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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니, 은퇴 경기에 잉글랜드 주장 완장 + 10번 유니폼 입는다"

이종현 기자 ljh@spotvnews.co.kr 2018년 11월 15일 목요일

▲ 웨인 루니
▲ 웨인 루니의 은퇴식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잉글랜드 축구 대표 팀 감독이 웨인 루니(33, DC 유나이티드)의 은퇴 경기에 대한 확고한 자신의 생각을 드러냈다. 루니의 은퇴식 개최에 대한 비판에도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제대로 그를 대우해주기로 했다. 

최근 잉글랜드축구협회(FA)는 오는 11월 A매치에서 루니의 은퇴 경기를 기획했다. 루니는 지난 2017년 대표 팀을 은퇴했다. 하지만 오는 목요일(15, 현지 시간)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미국과 A매치에서 그의 은퇴 경기를 개최해주기로 하고 그를 대표 팀 명단에 소집했다. 

이에 잉글랜드 A매치 최다 출전자인 피터 쉴튼(125 경기)은 "FA의 결정은 충격적이다. 루니는 마지막 A매치를 치른 게 2년 전이다. 그가 고별식을 가질 자격은 없다. 은퇴식을 해주면 안 된다"며 비판했다. 

하지만 루니는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미국전 A매치의 원래 주장인 파비안 델프 대신해 루니에게 주장직을 맡기고 10번 셔츠를 내주기로 했다. 선발은 아니고 후반전 교체 출전이 유력하다. 델프는 "내가 처음 잉글랜드 대표 팀에 들어왔을 때 루니가 주장이었다. 그는 나를 환영해줬고, 나를 집처럼 느끼게 해줬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루니는 A매치 119경기를 뛰며 53골을 득점해 잉글랜드 최다 득점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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