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송승헌이 박나래의 '나래바' 방문을 희망했다. 제공|더좋은이엔티

[스포티비뉴스=장우영 기자] 배우 송승헌이 박나래의 나래바방문을 희망했다.

송승헌은 15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의 한 카페에서 스포티비뉴스와 만나 최근 화제가 된 나 혼자 산다에 대해 이야기했다.

송승헌은 최근 이시언과 함께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 바 있다. ‘나 혼자 산다에서 이시언의 촬영을 스케치하기 위해 플레이어촬영장을 찾았고, 마침 촬영이 있던 송승헌도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됐다.

송승헌은 “‘나 혼자 산다’ CP가 내가 시트콤 남자 셋 여자 셋출연할 때 조연출을 맡으셨던 분이다라며 세월이 지나서 CP가 됐고, 현장에 나올 일이 없는데 나 때문에 나왔다고 하시더라. 그러면서 이야기를 했는데 다음에는 출연하라고 하셨다고 말했다.

이어 송승헌은 하지만 나는 보여줄 것도 없고, 재미도 없고, 자신도 없어서 고사했다너무나 재미없게 혼자서만 할 것 같았기 때문이다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송승헌은 박나래의 러브콜에는 긍정적으로 답했다. 당시 나 혼자 산다에서 박나래가 나래바에 송승헌을 초대하고 싶다고 말한 것에 대해 이시언이 나래바에 같이 가자고 한 적이 있다. 모두들 나래바를 많이 이야기해서 가보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송승헌은 지난 11일 종영한 OCN 주말드라마 플레이어에서 강하리 역으로 본투비 사기캐매력을 뽐냈다. 송승헌의 활약 속에 플레이어는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 시청률에서 가구 평균 5.8% 최고 6.7%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케이블, 종편 포함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OCN 타깃인 남녀 2549 시청률에서도 평균 4.6%, 최고 5.4%를 기록, 자체 최고 시청률은 달성하며 케이블, 종편 포함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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