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루이스 아드빈쿨라
[스포티비뉴스=이충훈 기자] 페루 출신 수비수 루이스 아드빈쿨라(28)는 2018 러시아 월드컵에 페루 국가대표로 출전했다. 아드빈쿨라는 월드컵에서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며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라요 바예카노로 이적했다.

라요 바예카노로 이적한 아드빈쿨라는 "다른 클럽에서도 제의가 많이 왔었지만, 라리가로 오길 원했다. 세계 최고 리그인 라리가로 온다는 것은 꿈이 이루어지는 것이다. 이곳에 올 수 있게 도와준 클럽에 항상 감사함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라요 바예카노는 현재 1승 4무 7패 리그 19위를 기록 중이다.

아드빈쿨라는 "의심의 여지 없이 확실한 것은 현재 우리 팀은 안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우리가 이보다 성장한다면 사람들에게 팀이 무엇을 할 수 있을지 보여주게 될 것이다"라며 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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