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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퇴장' 루니, 대표 팀에선 시어러-찰튼보다 '역대급'

이종현 기자 ljh@spotvnews.co.kr 2018년 11월 16일 금요일


▲ 루니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영상 이강유 기자] 아름다운 퇴장을 한 웨인 루니(33, DC 유나이티드)는 잉글랜드 축구 대표 팀에서만큼은 확실히 기념비적인 인물이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역대 최다 득점자 앨런 시어러, 전설적인 인물 보비 찰튼이상으로 업적을 높은 업적을 남겼다. 

잉글랜드는 미국와 16일 오전 5시(한국 시간)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11월 A매치를 가졌다. 3-0으로 잉글랜드 이긴 경기가 특별했던 이유는 루니의 은퇴 경기가 꾸며졌기 때문. 

루니는 경기 시작 전에 두 국가 선수들의 도열을 지나갔다. 박수를 받았고, 해리 케인과 함께 잉글랜드 '삼사자' 금색 엠블럼 기념패를 가지고 은퇴식을 기념했다. 이어 아내와 네 아이와 함께 기념비적인 은퇴 경기에 박수를 받았다. 

벤치에서 출발한 루니는 후반 12분 출격 명령이 떨어졌다. 제시 린가드와 교체돼 투입된 루니는 왼쪽 측면에서 활약했다. 경기 중 팬이 난입해 떠나가는 루니를 아쉬워했다. 

루니는 후반 26분 아크 정면에서 왼발 슈팅을, 후반 37분엔 경쾌한 2대 1 패스를, 후반 추가 시간엔 페널티박스 안에서 수비 두 명을 제치고 슈팅했다. 상대 골키퍼에 막혔지만 루니의 번득임을 확인할 만한 장면이었다. 

루니는 17세 317일의 나이로 잉글랜드 대표 팀 최연소 득점을 했다. 53골로 최다 득점자이며, 필드 플레이어 중엔 가장 많은 120번의 A매치를 치렀다. 월드컵 예선에서 16골, 유로 예선에서도 14골로 최다 골 기록 보유자다. 삼사자 유니폼을 입고 무려 72승을 따냈다. 개인 최다 승이다. 루니는 다양한 부문에서 자신의 이름을 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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