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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평생 잊지 못할 경기"…웨인 루니, 역사 속으로

정형근 기자 jhg@spotvnews.co.kr 2018년 11월 17일 토요일


[스포티비뉴스=정형근 기자] 잉글랜드 축구 역사의 한 획을 그은 웨인 루니가 대표팀 은퇴 경기를 치렀습니다. 

잉글랜드는 16일(한국 시간)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11월 A매치 미국과 경기에서 3-0으로 이겼습니다. 

루니는 후반 12분 교체 선수로 그라운드를 밟았습니다. 루니는 주장 완장을 찼고 등 번호 10번을 달고 뛰었습니다. 관중들은 루니에게 기립 박수를 보냈습니다. 

루니는 지난해 8월 대표팀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올해 6월에는 미국 메이저리그 싸커(MLS)로 활동 무대를 옮기며 선수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잉글랜드 축구대표팀 개러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루니에게 마지막 작별인사 기회를 줘야 한다며 최근 A매치 소집 명단에 그의 이름을 포함했습니다.

루니는 잉글랜드 축구의 상징적인 인물입니다. 루니는 A매치에서 53골을 넣으며 잉글랜드 대표 선수 역대 최다 골 기록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17살인 2003년 2월 당시 역대 최연소로 대표팀에 뽑혔고, 그해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04 예선에서 골을 넣으며 대표팀 최연소 득점 기록을 썼습니다. 

은퇴 경기가 된 미국전은 루니의 A매치 120번째 경기였습니다.

경기 이후 루니는 "좋은 방식으로 국가대표 경력을 마쳤다"며 "득점하지 못했지만 오랫동안 은퇴 경기를 잊지 못할 것이다"고 말했습니다.
▲ 웨인 루니가 잉글랜드 대표팀 은퇴 경기를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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