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 정구 대회인 2018 NH농협은행 코리아컵 국제정구대회가 지난 12일 막을 올렸습니다. 이 대회는 오는 16일까지 경기도 안성국제정구장에서 진행됩니다.

▲ 한국 남자 정구 국가 대표 김재복(왼쪽)과 김주곤 ⓒ 스포티비뉴스

이번 대회는 한국을 비롯해 일본 중국 대만 등 총 17개국 200여 명의 선수들이 출전했습니다. 정구는 그동안 숨은 효자효녀 종목 노릇을 톡톡히 해왔는데요. 지난해 이 대회에서 한국은 남자 단체전과 남자 복식 그리고 여자 단식에서 우승했습니다.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2관왕인 김진웅과 올해 동아일보기 대회 우승자인 이민선 등이 우승후보로 꼽히는데요. 주요 종목 결승전은 오는 16일 오후 1시부터 SPOTV가 생중계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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