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시작과 끝이 너무도 달랐던 2018년 LG 트윈스. 과연 그 이유는 무엇일까. 류중일 감독 시대의 개막, 김현수 영입 효과, 그러나 흔들렸던 불펜까지 세 가지 키워드로 올해 LG 트윈스를 정리했다.
LG에 삼성 출신 인물이 감독으로 온 것도 놀랍지만, 30년 넘게 삼성에서만 일했던 자타공인 삼성맨 류중일 감독이 다른 팀을 맡았다는 것 역시 놀라운 결정이었다. 류중일 감독의 특징 '믿음의 야구'는 올해 LG를 어떻게 바꿨을까.
타선에서는 김현수 영입 효과를 확실히 누렸고, 반대로 투수 쪽에서는 불펜이 양과 질에서 모두 흔들린 한해였다.
19일 LG편에 이어, 오늘(20일) 밤 10시 SPOTV에서는 NC 다이노스를 세 가지 키워드로 돌아봅니다. 노윤주 아나운서, 스포티비뉴스의 이재국 기자와 NC 담당 신원철 기자가 출연해 창단 후 처음으로 최하위를 겪은 공룡 군단의 1년을 정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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