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 포스터. 제공|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스포티비뉴스=이은지 기자] 영화 '신비한동물들과 ㄱ린델왈드의 비밀'이 개봉 첫주말 흥행 1위를 차지했다.

영진위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는 개봉 첫주말인 지난 16일부터 18일 3일동안 102만 2081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이날까지 누적 관객수는 151만 9875명으로 개봉 4일째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는 '해리포터' 시리즈와 세계관을 함께 하는 작품이다. 1편인 '신비한동물 사전'과 비교했을때 신비한 동물들 보다는 그린델왈드와 뉴트 스캐맨더, 덤블도어 등에 집중해 아쉽다는 평이 많지만 흥행과는 무관한 것으로 보인다.

같은 기간 흥행 2위는 '보헤미안 랩소디'다 91만 6167명을 동원해 평일에 이어 주말까지 흥행 2위를 유지했다. 이날까지 누적 관객수는 313만 8077명이다.

'완벽한 타인'은 이 기간동안 49만 8422명을 동원해 3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435만 0309명이다. 지난 17일 400만 관객을 돌파, '보헤미안 랩소디'와 함께 장기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번 더 스테이지: 더 무비' '성난황소' '바울' '출국' '동네사람들'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로빈슨의 언더워터 어드벤처' 등이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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