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민영원이 임신 소식을 전했다. 제공|민영원

[스포티비뉴스=장우영 기자] 배우 민영원이 임신 소식을 전했다.

민영원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뱃속에 아기가 생겼어요! 스트롱베이비, 제가 나이가 많아 위험요소가 많았어요. 진작 이야기 하고 싶었는데, 이제야 모든 검사를 잘 마치고 건강한 안정기가 되어서 이렇게 인사합니다. 건강하고 행복한 아기로 잘 키우겠습니다. 축복해주세요라는 글을 남겼다.

민영원은 지난 9166살 연상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화장품 대표와 모델로 처음 만났고, 교제 5개월 만에 부부가 됐다. 결혼 후 2개월 만에 임신 소식까지 전하면서 겹경사를 맞았다.

한편, 민영원은 2003SBS 드라마 스무살로 데뷔한 뒤 꽃보다 남자’, ‘찬란한 유산’, ‘검사 프린세스’, ‘바람 불어 좋은 날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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