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박보검은 '남자친구'에서 김진혁 역을 맡았다. 사진|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장우영 기자] 배우 박보검이 2년 만에 안방에 복귀한 소감을 전했다.

21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에서는 tvN 새 수목드라마 남자친구(극본 유영아, 연출 박신우)’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남자친구는 한 번도 자신이 선택한 삶을 살아보지 못한 차수현(송혜교 분)과 자유롭고 맑은 영혼 김진혁(박보검 분)의 우연한 만남으로 시작된 설레는 로맨스 드라마다.

박보검은 지난 2016구르미 그린 달빛이후 약 2년 만에 남자친구로 안방에 복귀한다. ‘구르미 그린 달빛이후 박보검은 학업에 집중했다. 오랜 만에 안방에 복귀한 박보검은 남자친구에서 김진혁 역을 맡아 차수현을 연기하는 송혜교와 호흡을 맞춘다.

박보검은 개인적으로 대본을 처음 받았을 때 재밌게 읽었다. 캐릭터나 대사에서 설레는 점이 많아서 작품을 선택하게 됐다. 매 작품 임할 때마다 떨리는 건 마찬가지다. 모두에게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는 마음으로 작품에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

tvN 새 수목드라마 남자친구는 오는 28일 오후 93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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