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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처럼만…" FA 이재원 잡은 SK, 단장의 기대치

홍지수 기자 hjs@spotvnews.co.kr 2018년 12월 06일 목요일

▲ 5일 오후 6시 38분, SK 와이번스는 'FA 이재원(왼쪽)과 4년 계약금 21억 원, 연봉 48억 원으로 총액 69억 원에 FA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 SK 와이번스
[스포티비뉴스=홍지수 기자] 5일 오후 6시 38분, SK 와이번스는 'FA 이재원과 4년 계약금 21억 원, 연봉 48억 원으로 총액 69억 원에 FA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앞서 오후 1시 23분에'FA 최정과 6년 옵션 포함 최대 106억 원에 FA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힌 이후 5시간이 지나 이재원까지 계약을 마치면서 올해 내부 FA 단속에 성공했다.

하루에 FA 2명 계약이 모두 끝났다. 이재원의 경우 구단 행사 직전에 계약이 성사됐다. 그간 SK는 이재원에게 '제2 왕조' 시대를 함께 하자는 뜻을 여러 차례 전달했다. 이재원도 생각이 다르지 않았다. 다만 약간의 이견 차이를 조율하는 중이었다. 오래 걸리지는 않았다.

손차훈 단장은 "다른 젊은 포수들이 성장하기 위해서는 시간이 필요하다. 재원이가 있어야 한다. 재원이가 계약을 마친 후 '단장님 도와드리겠습니다'라고 하더라. 지금까지 재원이가 주장으로서 잘했다"고 칭찬했다.

이어 손 단장은 "또 주장을 할지 안할지 알 수는 없지만 지금처럼 선수단 잘 이끌어주고 FA 부담도 없어졌을텐데 선수로서 할 일에 집중해주고 고참으로서 후배들 잘 이끌어주길 바란다"고 이야기했다.

이재원은 선수단과 이야기도 잘 나누고 팬 서비스도 잘하는 선수다. 적지 않은 FA 금액, 그간 활약상에 대한 대우도 있지만 앞으로 구단 성적을 위해, 구단 팬들을 위해 잘 해달라는 의미도 포함돼 있는 것이다.

이러한 면에서 SK는 이재원이 인천 출신으로서 인천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고 팬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는 점과 올해 한국시리즈 우승에도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이재원은 2006년 1차 지명으로 SK에 입단해 13년간 968경기에 출전했다. 통산 타율 0.297 87홈런 456타점 322득점을 기록했다. 또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과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국가대표로 출전해 모두 금메달을 획득했다.

계약 후 구단 행사에 참석한 이재원은 선수단을 대표해 2019년 시즌 각오를 전하기도 했다. 이재원은 스포티비뉴스에 "앞으로 팀을 위해 더 열심히 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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