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조여정이 아버지의 '빚투' 의혹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제공|KBS

[스포티비뉴스=장우영 기자] 배우 조여정이 아버지의 '빚투(나도 스타의 가족에게 사기를 당했다)'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조여정의 소속사 높은엔터테인먼트는 6"이유를 불문하고 아버지 일로 상처받은 분들에게 죄송하다"고 말했다.

소속사는 "과거 아버지의 채무로 인해 조여정의 부모님은 이혼했다. 이후 아버지와 어떠한 교류나 연락이 되지 않았고, 관련된 내용이나 해결된 상황에 대해 전혀 파악할 수 없었다""지난해 이야기를 전달받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당사자인 아버지와 연락을 하려 노력했지만 이미 거처나 번호 또한 확인할 수 없었다. 현재도 아버지와 이야기를 들어보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하루라도 신속히 사태를 면밀히 확인해보고, 문제가 되는 부분에 있어 원만히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조여정의 친아버지에게 사기를 당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A씨는 고향 지인인 조여정의 아버지에게 3억원을 빌려줬고, 이후 돌려받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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