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 콘텐츠제작사업부 신인배우 오디션 모집 포스터. 제공|스튜디오앤뉴
[스포티비뉴스=이은지 기자] 콘텐츠미디어그룹 NEW의 콘텐츠제작사업부가 배우 매니지먼트본부를 신설, 사업영역을 확장한다.

NEW 콘텐츠제작사업부 스튜디오앤뉴는 영화 '안시성'과 드라마 '뷰티 인사이드' '미스 함무라비' 등을 제작했다. 영화, 드라마 제작에 이어 이번에는 매니지먼트까지 사업 영역을 넓힌다.

창립 2년 만에 영화, 드라마 분야에서 주목할 만한 성과를 이끌어낸 스튜디오앤뉴의 새로운 행보에 엔터테인먼트 업계의 이목이 집중된다. 이번 신사업은 기존 스타배우를 기반으로 한 기획사 설립이 아닌, 신인배우들을 주축으로 구성한다. 최근 엔터테인먼트 업계 내 신선한 얼굴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고, 배우를 꿈꾸는 신인들에게 새로운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위해 배우와 회사가 서로를 신뢰할 수 있는 데뷔 및 출연 시스템도 새롭게 구축할 예정이다. 소속배우들에게는 스튜디오앤뉴 제작 작품에 우선 출연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질 가능성이 높다.

배우 매니지먼트본부 신설에 대해 NEW 콘텐츠제작사업부 스튜디오앤뉴 장경익 대표는 "콘텐츠제작∙유통뿐만 아니라 캐스팅 환경의 변화에도 주목해야 할 필요가 있다. 영화, 드라마 제작을 바탕으로한 인적자원 확대까지,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통해 전천후 콘텐츠 크리에이터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NEW 콘텐츠제작사업부 스튜디오앤뉴는 7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신인배우 오디션 모집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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