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장우영 기자] 국방의 의무를 마친 광희(30, 황광희)가 블랙핑크를 보고 힘을 얻었다고 말했다.

광희는 7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현충원 현충선양 광장에서 복무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

부대에서 전역 신고를 마치고 오전 9시30분께 모습을 드러낸 광희는 "기다려주신 분들에게 굉장히 감사하다. 병장 황광희 전역했다"고 인사를 건넸다. 

피자와 치킨이 가장 먹고 싶다는 광희는 복무 중 걸그룹 블랙핑크를 보고 힘을 얻었다고 이야기했다. 특히 광희는 제니의 '솔로'를 불러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해 3월13일 논산훈련소에 입소해 5주 동안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광희는 육군 군악병으로 국방의 의무를 다했다. 국방의 의무를 마친 광희는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으로 복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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