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팬미팅을 준비하는 이시은(위사진)과 동급생. 제공|HF뮤직컴퍼니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 가수 이시은과 동급생이 팬들을 위해 특별한 하루를 준비했다.

이시은과 동급생은 오는 주말 서울 삼성동의 한 카페에서 팬들과 만남을 가진다. 동급생의 '동친데이'는 8일 오후 4시, 이시은의 '시은 그리팅'은 다음날인 9일 오후 3시로 확정됐다.

이번 팬미팅은 다양한 이벤트와 게임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특히 이시은과 동급생이 적극적으로 의견을 내며 남다른 공을 들였다는 후문이다.

더불어 현장을 찾은 팬들을 위해 이시은과 동급생 멤버들이 직접 준비한 선물도 마련된 것으로 알려져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소속사 HF뮤직컴퍼니는 7일 "2018년 한 해 동안 많은 사랑을 보내준 팬 여러분들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싶어 준비했다"며 "내년에도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시은은 SBS 'K팝스타5'에 출연해 톱4에 진출하면서 화제를 모았으며, 2017년 정승환과 함께한 '눈물나게'로 정식 가수로 데뷔했다. 이후 '산책' '나에게 쓰는 편지' '바람처럼 떠나버린 너' 등 깊은 울림을 가진 발라드 넘버로 리스너들의 호평을 받았다.

동급생은 동갑내기 세 멤버로 구성된 보컬그룹으로, 2017년 '나의 별'로 데뷔했다. 멤버 각각의 매력적인 보이스와 다채로운 화음을 선보이며 케이팝 열풍을 이어나갈 다음 주자로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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