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장우영 기자] 배우 곽동연이 '복수가 돌아왔다'에서 호흡을 맞추는 유승호와 조보아에 대해 "아련하고 설렜다"고 말해 관심을 모았다.
7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는 새 월화드라마 '복수가 돌아왔다'(극본 김윤영, 연출 함준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복수가 돌아왔다'에서 오세호 역을 맡은 곽동연은 이 자리에서 유승호, 조보아에 대해 이야기했다.
먼저 곽동연은 "이 말은 꼭 하고 싶었다"며 "유승호의 눈빛은 항상 설렌다. 30cm 간격으로 대면을 하는데, 혹시나 날 좋아하나 오해할 눈빛이라서 힘들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곽동연은 "다음날 조보아와 촬영하는데 50cm 간격으로 마주했는데 눈빛이 너무 아련했다"며 "유승호와 조보아가 기본적으로 갖고 있는 눈빛이 너무 경이로웠다"고 말해 다시 웃음을 줬다.
SBS '복수가 돌아왔다'는 오는 10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wyj@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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