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방탄소년단의 누적 앨범 판매량이 1000만장을 돌파했다. 제공|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우영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누적 앨범 판매량 1000만장을 돌파했다.

가온차트가 지난 6일 발표한 '201811월 앨범 차트'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앨범 누적 판매량 10023081장을 기록했다.

이는 20136월 데뷔 후 56개월 만에 이룬 성과다. 2000년 이후 데뷔한 한국 가수 중에서는 가장 짧은 기간에 1000만장 돌파 기록을 세웠다. 또 1월부터 11월까지 앨범 판매량 기준 5003455장으로 가장 많은 앨범을 판매했다.

방탄소년단은 데뷔 싱글 '24스쿨'을 시작으로 리패지키 러브유어셀프 전-'앤서'까지 국내에서 모두 12개 앨범을 발매했다. 특히 러브유어셀프 결-'앤서'8월 24일 발매 후 11월까지 누적 판매량 2169519장을 기록, 가온차트 누적 집계 사상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방탄소년단은 8일과 9일 대만 타오위안 국제 야구장에서 '러브유어셀프' 아시아 투어를 연다.

wyj@spotvnews.co.kr

관련기사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