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한준 기자] 한국 대표 미드필더 기성용(29)이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울버햄튼 원더러스의 2018-19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6라운드에 선발 출전한다.

기성용은 뉴캐슬이 경기 킥오프 한 시간 전 공지한 선발 명단에 포함됐다. 최근 5경기 연속 선발 출전으로 라파 베니테스 뉴캐슬 감독의 신임을 받고 있다.

뉴캐슬은 첼시를 꺾은 울버햄튼을 상대로 5-4-1-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살로몬 론돈이 원톱으로 나서고 아요세 페레스와 크리스티안 아츠와 좌우에 포진한다.

기성용은 모 디아메와 두 명의 중앙 미드필더로 배치됐다. 매트 리치가 폴백으로 내려와 시어런 클라크, 자말 라셀레스, 페데 페르난데스, 데안드레 예들린이 수비 라인을 구성한다. 골문은 두브라브카가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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