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장우영 기자] '하나뿐인 내편'이 주말극 1위를 지켰다.
1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9일 오후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은 전국기준 시청률 31.3%(51회), 36.1%(52회)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8일 방송된 49회(26.2%)와 50회(30.8%)보다 각각 5.1%p, 5.3%p 높은 수치다. 또한 같은 시간에 방송된 주말 드라마 중 가장 높은 기록이다.
'하나뿐인 내편'은 28년 만에 나타난 친부로 인해 인생이 꼬여버린 한 여자와 정체를 숨겨야만 했던 그녀의 아버지가 '세상 단 하나뿐인 내편'을 만나며 삶의 희망을 되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최수종, 유이, 이장우, 나혜미 등이 출연 중이다.
같은 시간에 방송된 MBC '내사랑 치유기'는 전국기준 시청률 8.9%(33회), 11.3%(34회), 10.3%(35회), 11.4%(36회)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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