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박해진이 '2018 대한민국한류대상'에서 배우상을 받았다. 제공|마운틴무브먼트

[스포티비뉴스=장우영 기자] 배우 박해진이 한류스타 입지를 다시 확인했다.

박해진은 지난 7일 서울 여의도 국회헌정기념관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한류대상' 시상식에서 배우 부문상을 받았다.

한류스타로서 한국을 알리고 한류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된 박해진은 "해외활동과 더불어 국내활동도 열심히 하고 있다.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 좋은 상 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해진은 데뷔작 '소문난 칠공주'가 중국 등 아시아권에서 인기를 끌면서 데뷔 초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드라마 '내 딸 서영이' '별에서 온 그대' '닥터 이방인' '나쁜 녀석들' '치즈인더트랩' '맨투맨' 등이 해외에서 큰 인기를 얻으며 한류스타로 주목받았다.

특히 박해진은 중국 드라마 '애상사자좌' '멀리 떨어진 사랑' '남인방-친구' 등에도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글로벌 활약으로 박해진은 '2018 대한민국한류대상' 뿐만 아니라 '2018 아시아아티스트어워즈' 등에서도 상을 받으며 한류스타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

wyj@spotvnews.co.kr

관련기사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