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년4개월만에 돌아오는 왁스. 제공|아이엠이코리아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 '발라드 퀸' 왁스(WAX)가 4년 4개월 만에 새 앨범으로 돌아온다.

10일 소속사 아이엠이코리아는 "왁스가 23일 새 미니앨범 '마이 로맨스'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앨범은 지난 4월 발표한 싱글 '스르륵 키스' 이후 약 8개월 만에 공개하는 신보이자, 지난 2014년 8월 프로젝트 앨범 '스파크' 이후 약 4년 4개월 만에 선보이는 왁스의 정식 음반이다.

'엄마의 일기'로 데뷔해 '화장을 고치고' '오빠' '머니' '부탁해요' '황혼의 문턱' 등 다양한 장르의 수 많은 히트곡들을 발표하며 꾸준한 활동을 펼쳐온 왁스가 이번에는 어떠한 감성으로 음악팬들의 귀를 사로잡을지 관심이 높아진다.

더불어 왁스는 새 미니앨범 '마이 로맨스' 발매를 기념해 오는 27일 서울 서교동 웨스트브릿지 라이브홀에서 컴백 쇼콘(쇼케이스&콘서트)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이번 미니앨범의 신곡을 최초 공개함은 물론, 수많은 명곡들을 직접 만나볼 수 있는 무대도 펼칠 예정이다.

왁스의 컴백 쇼콘은 10일 오후 6시 멜론 티켓을 통해 예매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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