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장우영 기자] 배우 신혜선이 안방극장으로 돌아온다.

소속사 YNK엔터테인먼트는 11일 "신혜선이 KBS2 '단, 하나의 사랑'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단, 하나의 사랑'(극본 최윤교, 연출 이정섭)에서 신혜선은 모두가 부러워하는 재벌가 상속녀지만, 갑작스러운 사고로 눈이 멀게 되면서 꿈을 접을 수밖에 없었던 비운의 발레리나 이연서 역을 맡는다. 이연서는 자만심 가득하고 사람을 믿지 못해 사랑을 하지 못하는 인물이다.

신혜선은 아름다운 외모와 달리 차가운 독설도 서슴지 않는 '얼음미녀'부터 우연한 만남을 계기로 진정한 사랑을 찾아가는 아름다운 성장 과정을 입체감 있게 연기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신혜선이 출연을 확정한 KBS2 '단, 하나의 사랑'은 내년 5월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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