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년만에 싱글을 발표한 매드소울차일드의 진실. 제공|매드소울차일드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 혼성음악그룹 매드소울차일드의 보컬 진실이 9년 만에 싱글을 발표했다.

진실은 독보적인 음색을 가진 아티스트로 그간 타블로, 다이나믹듀오, 매드클라운, 타이거JK, MC몽, 도끼 등과 호흡을 맞춰왔으며, '아티스트의 아티스트'로 자리매김 해왔다.

진실은 2009년 '라라라' 발매 이후 9년 만인 11일 싱글 '아 앰 낫'을 발표했다.

이번 싱글 '아이 앰 낫'은 모든 부정적인 것을 이겨내고 보다 자유로운 존재로서 새롭게 시작하자는 메시지를 역설적인 가사로 표현한 곡이다. 몽환적이면서 트립합(trip hot)적인 사운드에 강렬한 기타 연주를 더한 실험적 사운드와 진실의 독특한 보이스가 어우러졌다.

그간 방송에서 얼굴을 확인하기 힘들었던 진실은 11일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개인 활동에 나선다. 이날 녹화분은 14일 밤 12시 30분에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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