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 이글스가 주최하고 한화생명과 Lifeplus가 후원한 사회인 야구대회 ‘Lifeplus 한화생명 챔피언십 2018’이 메티스(충남)의 우승으로 막을 내렸다. ⓒ 한화 이글스
[스포티비뉴스=홍지수 기자] 한화 이글스가 주최하고 한화생명과 Lifeplus가 후원한 사회인 야구대회 ‘Lifeplus 한화생명 챔피언십 2018’이 메티스(충남)의 우승으로 막을 내렸다.

Lifeplus 한화생명 챔피언십 2018은 ‘삶의 열정이 커지는 사회인 야구대회’를 주제로, 평범한 일상 속에서 삶을 더 즐겁게 하는 원동력인 야구를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올해 처음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지난달 17일 대전 16개 팀, 충북 8개 팀, 충남 8개 팀 등 총 32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개막식을 열고 18일부터 32강전을 시작으로 매주 주말 대전 갑천 야구장에서 경기를 치렀다.

지난 9일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충남의 메티스 팀이 충남의 금산삼동이야구단을 꺾고 우승을 차지하며 우승트로피와 상금 300만 원의 주인공이 됐다. 준우승 팀에게는 상금 100만 원과 메달이 지급됐다.

시상식 후에는 구장 스카이박스에서 이날 참가 선수와 가족들이 수상의 기쁨을 나눌 수 있는 승리파티가 진행되기도 했다.

한화는 앞으로도 지역 야구팬들의 야구 체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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