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장우영 기자] 방송인 전현무와 김구라, 박나래, 이영자가 MBC 방송연예대상 후보로 선정됐다.
11일 MBC는 오는 29일 열리는 '2018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전현무, 김구라, 박나래, 이영자가 대상 후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해 '연예대상'은 MBC 인기 예능 프로그램이었던 '무한도전'이 종영한 뒤 처음 열리기 때문에 대상 후보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첫 번째 후보는 지난해 대상을 받았던 전현무다. 전현무는 이번 '연예대상' MC를 맡은 것은 물론, '나 혼자 산다'와 '전지적 참견 시점', '뜻밖의 Q'에서 활약했다.
두 번째 대상 후보는 김구라다. 그는 '라디오스타' '복면가왕' '선을 넘는 녀석들' '토크 노마드' 등에 출연하며 '성실 일꾼'으로 활약한 바 있다.
박나래와 이영자의 수상 여부도 관심을 모은다. 17년 만에 여성 예능인 대상 후보이기 때문이다. 먼저 박나래는 '나 혼자 산다'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뽐내며 금요일 밤에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이영자는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맹활약하고 있다. '먹교수' '먹장군' '영자미식회' 등 많은 수식어를 만들어 내며 먹는 음식마다 매진시키는 힘을 발휘했다.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최근 예능 대세로 활약하고 있기에 후보로 손색없다는 평가다.
'2018 MBC 방송연예대상'은 오는 29일 오후 8시50분에 방송된다. MC는 전현무와 혜리, 승리가 맡았다.
wyj@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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