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박서준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제공|어썸이엔티

[스포티비뉴스=장우영 기자] 배우 박서준이 관광 활성화에 이바지한 공로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박서준은 11일 오후 인천 경원재 앰배서더 아리랑홀에서 열린 '2018 한국관광의 별 시상식'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표창을 받은 박서준은 "배우가 되고 싶다는 순수한 열정으로 연기를 시작했는데 어느덧 8년이 됐고, 국내외에 많은 분들의 관심을 받아서 기쁘고 감사하다""우리 드라마나 영화의 배경이 되는 곳을 한국 팬 뿐만 아니라 해외 팬 여러분들도 많이 찾아주신다고 들었다. 그런 소식들이 연기를 하게 하는 또 하나의 원동력이 된다. 한국 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하는 많은 배우, 가수분들을 대표해 수상한 것이라 생각하고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박서준은 올해 tvN 예능 '윤식당', 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 등으로 국내외에서 큰 사랑을 받으며 '대세 한류스타' 파워를 증명했다. 특히 '김비서가 왜 그럴까' 방송 당시 웨이보 한류 세력 차트의 사회 영향력 부문에서 2위를 차지했다. 국내 배우들 중에서는 최상위에 이름을 올렸다.

박서준은 의류, 화장품, 음료 등 다양한 브랜드의 글로벌 광고 모델로 활동하는 등 국내 뿐만 아니라 중국, 대만, 베트남, 필리핀 등 아시아 전역에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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