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유의 10주년 투어 제주 공연이 전석 매진됐다. 제공|카카오M

[스포티비뉴스=장우영 기자] 가수 아이유의 10주년 투어 앙코르 공연이 매진됐다.

12일 소속사 카카오M"아이유 10주년 투어 마지막 도시이자 데뷔 첫 제주지역 공연 '10주년 투어 콘서트 이 지금-커튼콜 인 제주'가 예매 개시 직후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깜짝 앙코르 콘서트 발표로 관련 일정이 기습 공개됐던 아이유의 이번 제주 공연은 지난 8일과 11일 각각 온라인 예매처를 통해 팬클럽 선예매와 일반예매가 시작됐다. 이번 공연은 아이유가 데뷔 10년 만에 처음으로 여는 제주 지역 단독 공연이기에 관심이 높았고, 전 좌석이 매진됐다.

아이유는 지난 10월 부산과 11월 광주, 서울에 이어 제주까지 국내 공연 전석을 매진시키면서 압도적인 티켓파워를 자랑했다.

'아이유 10주년 콘서트 이 지금-커튼콜 인 제주'는 국내를 넘어 아시아 4개국에서 진행 중인 아이유 10주년 투어의 마지막 도시이자 10회차 공연으로 더 의미가 있다. 이번 공연은 '커튼콜'이라는 부제처럼 국내와 아시아를 아우르는 대대적 투어의 대미를 장식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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