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 전광판을 장식한 몬스타엑스. 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 인기 보이그룹 몬스타엑스가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 전광판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네이버 V 라이브 측은 최근 공식 SNS 채널에 뉴욕 타임스스퀘어를 장식한 몬스타엑스의 옥외 전광판 사진을 게재하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해당 전광판에는 몬스타엑스가 무대 위에서 활약하는 모습과 "몬스타엑스와 언제나 함께하는 V 라이브"(V is always here for MONSTA X)라고 몬스타엑스를 응원하는 텍스트가 같이 등장해 시선을 끈다.

이번 영상은 6일(이하 현지 시각)부터 오는 13일까지 1주일 간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의 '라인 프렌즈 뉴욕 타임스 스퀘어 스토어' 전광판에 등장하고 있는 것으로, 네이버 V 라이브 측에서 몬스타엑스의 미국 '징글볼' 투어 공연을 축하하기 위해 직접 게재했다. 이 소식을 전해 들은 몬스타엑스는 '징글볼' 뉴욕 공연을 끝나고 해당 영상 앞에서 직접 인증 사진을 남기며 색다른 추억을 남기기도 했다.

앞서 몬스타엑스는 지난 7월에도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뉴욕 타임스퀘어 전광판에 등장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몬스타엑스는 '2018 몬스타엑스 월드 투어 더 커넥트'의 미국 공연을 진행중이었고, 네이버 V 라이브 측은 이를 응원하며 특별한 월드투어 영상으로 뉴욕 타임스퀘어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를 본 몬스타엑스는 전광판 현장에 들린 인증 사진과 영상을 깜짝 공개하며 성공적인 월드투어의 진행을 축하했다.

미국 타임스스퀘어에 수차례 등장하며 글로벌 스타로 거듭한 몬스타엑스는 최근 미국 6개 도시에서 펼쳐진 '징글볼' 투어를 통해 현지 관객 12만 여명과 만나는 등 대세 행보를 걷고 있다. 또한, 지난 2017년과 2018년 2년 연속으로 네이버 V 라이브’에서 한 해 동안 큰 사랑을 받은 가수 톱10을 선정하는 '브이 라이브 글로벌 톱10'에 이름을 올리는 등 브이 라이브로 전세계 팬들과 자유롭게 소통하며 글로벌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미국 '징글볼' 투어를 마친 몬스타엑스는 국내 연말 시상식 준비에 돌입, 국내 팬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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