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그룹 레드벨벳 슬기가 '한끼줍쇼'에서 데뷔 배경을 밝힌다. 제공|JTBC

[스포티비뉴스=장우영 기자] 걸그룹 레드벨벳 슬기와 웬디가 데뷔 스토리를 밝힌다.

12일 방송되는 JTBC 예능프로그램 '한끼줍쇼'에서는 레드벨벳 슬기와 웬디가 출연해 서울 마포구 공덕동에서 한 끼에 도전한다.

이날 방송에서 슬기는 레드벨벳으로 데뷔하게 된 배경을 밝혔다. "원래 꿈이 뭐였느냐"는 질문에 슬기는 "어릴 때부터 가수가 꿈이었다. 그래서 음악만 나오면 춤을 췄다"고 말했다.

이어 슬기는 "초등학교 6학년 때 오디션을 보고 중학교 1학년부터 연습생을 시작해 7년 정도 생활했다. 긴 연습생 기간 동안 데뷔에 대한 불안감이 가장 컸다"고 당시 느꼈던 압박과 미래에 대한 불안감을 이야기했다.

▲ 걸그룹 레드벨벳 웬디가 '한끼줍쇼'에서 데뷔 배경을 밝힌다. 제공|JTBC

웬디도 데뷔 배경을 밝혔다. 웬디는 "친구를 따라 갔다가 오디션에 합격했다. 긴장감 없이 따라가서 그랬는지 부담이 없었다""오디션 때 부른 노래는 김건모의 '서울의 달'이었다"고 말했다.

레드벨벳 슬기와 웬디가 출연하는 JTBC '한끼줍쇼'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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