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이윌 서울 공연 포스터. 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 '명품 발라더' 케이윌이 단독 콘서트 전 회 매진시키며 티켓 파워를 증명했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4일간 진행되는 케이윌의 전국투어 콘서트 '더 케이윌' 서울 공연이 전 회차 매진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케이윌의 이번 콘서트는 지난해 선보인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에 이어 약 1년만에 개최되는 것으로, 이달 서울을 시작으로 부산, 울산, 대전, 대구, 성남, 광주까지 전국 7개 도시를 방문한다.

앞서 케이윌은 지난 2009년부터 연말마다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개최,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내왔다. 특히 뛰어난 가창력과 화려한 무대 매너로 그간 진행했던 수많은 콘서트를 매진시키며 연말을 대표하는 공연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를 통해 이번 콘서트 '더 케이윌'에서는 더욱 더 깊은 감성과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 관객과의 소통을 담은 다채로운 케이윌표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케이윌은 최근 정규 4집 파트2 '상상;무드 인디고'와 수록 타이틀곡 '그땐 그댄'을 발표, 폭발적인 가창력과 풍부한 감정 표현을 바탕으로 '명품 발라더'의 진가를 증명해냈다. 또한, 해당 앨범에서 공동 프로듀서로 나섰고 폭 넒은 음악적 변신을 시도하며 그만의 음악 세계를 더욱 확장시켰다는 평가도 얻었다.

뿐만 아니라 최근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에서 주인공 '콰지모토' 역으로 열연, 서울을 포함해 전국으로 이어진 투어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케이윌이 올 한해 음악의 다양한 분야를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보여준 만큼 이번 공연에서는 더욱 깊어진 그만의 감성과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케이윌은 2018-19 전국투어 콘서트 '더 케이윌'의 시작인 서울 공연을 오는 22일 오후 6시, 23일 오후 6시, 24일 오후 8시, 25일 오후 6시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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