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한예슬이 약 1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돌아온다. 사진|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장우영 기자] 배우 한예슬이 약 1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돌아온다.

한예슬은 20192월 방송 예정인 SBS 수목드라마 '빅이슈'에서 지수현 역으로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빅이슈'는 매주 스캔들을 쫓는 주인공의 흥미진진한 파파라치 에피소드를 그리는 성공 스토리 드라마다. 영화 '타짜' '보스를 지켜라', 드라마 '신의 선물 14' 등을 연출한 이동훈 PD와 드라마 '리셋' '용팔이' 'THE K2' 등을 집필한 장혁린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한예슬이 맡은 지수현은 놀라운 인맥과 정보력으로 셀럽들의 스캔들을 잡아내는, 피도 눈물도 없는 인물이다. 진실을 보도하는 기자를 꿈꿨지만 무시당하는 진실보다 힘있는 현실을 택하며 막강한 권력을 얻게 된다.

그동안 다양한 작품에서 밝고 통통 튀는 매력으로 '로코퀸'으로 불린 한예슬은 기존의 사랑스러운 이미지를 벗고 미디어의 숨은 권력자로 변신을 예고해 기대를 높인다.

SBS '빅이슈''황후의 품격' 후속으로 20192월 방송 예정이다.

wyj@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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