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NS가요제를 마친 후 김재중과 기념촬영을 한 윤학(왼쪽). 출처|윤학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 그룹 슈퍼노바(전 초신성)의 리더 윤학이 일본 유명 음악시상식 'FNS 가요제'에 출연해 큰 주목을 받았다.

윤학은 12일 열린 후지TV 'FNS가요제 두번째밤'에 출연해, 뮤지컬 '프리실라'의 명곡 넘버를 들려줬다. 윤학은 이날 야마자키 이쿠사보로, 진나이 타카노리, DIVA 등 6명의 출연자들과 함께 무대에 올랐다.

이날 윤학의 열정적인 무대가 지상파 후지TV를 통해 방송된 후 1시간 동안 현지 대표적인 포털사이트인 야후재팬에서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는 등 뜨거운 반응이 지속됐다. 윤학은 2016년 '프리실라'에 처음 출연 이후, 2019년 3월 두번째 출연을 앞두고 있다.

이날 'FNS가요제'에 함께 출연한 JYJ 김재중은 윤학을 격려하는 사진을 트위터에 올리기도 했다.

▲ 'FNS가요제' 출연 후 야후재팬 검색어 1위에 오른 윤학. 사진|인터넷화면 캡처

윤학은 SBS 주말드라마 '운명과 분노'에 강의건 역으로 출연중이다. 윤학이 소속된 슈퍼노바는 초신성에서 슈퍼노바로 팀명을 바꾸며 새롭게 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 11월  발표한 '챕퍼 II'가 오리콘 일간차트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일본에서 투어를 벌이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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