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성듀오 머스키의 금주(왼쪽)와 한도경. 제공|PK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 신비의 여성 듀오 머스키(MUSKY 금주, 한도경)가 13일 두 번째 디지털 싱글 '이젠 떠나겠어(I'm Leaving You Now)'와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머스키는 지난 7월 쇼케이스 당시 매머드급 신인의 무대 매너를 보였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데뷔 싱글 '맘 이상해'가 국내는 물론, 러시아, 동남아팬들의 관심으로 유튜브 조회수 225만을 달성한 경이로운 팀이다.

5개월만의 신곡 '이젠 떠나겠어'는 아픔과 미련 다 내려놓고 새출발하는 당찬 여성의 모습을 감성 충만한 멜로딕 EDM 사운드에 담고 있다.

머스키의 예사롭지 않은 이미지는 세계적 뮤지션들과 협업중인 소속사 레퍼런스와 전담 프로듀서의 막강 파워를 배경으로 한다.

소속사 PK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015년 KBS2 '불후의 명곡'서 우승한 힙합그룹 세발까마귀를 제작했고, 미국 시트콤 '코스비 가족' 음악 프로듀서, 미국 힙합그룹 울트라마그네틱 엠씨즈와의 협업, 비트박서 및 래퍼 김효진의 유명 미국 오디션 '아마추어 나이트' 3회 우승 지원 등 글로벌한 음악 비즈니스 기반을 쌓아왔다.

두 곡의 싱글을 모두 프로듀싱한 김헌직은 홍콩 스타 류더화(유덕화)의 십대경 가금곡 대상 수상곡 작곡가이며, 일본 애니메이션 '유희왕 브레인즈' '드라이브 헤드 하이퍼레스큐' OST 등 중국 일본 프랑스 필리핀등에서 활동중인 세계적 케이팝 프로듀서이다.

과거 노이즈, 박미경, 신승훈, 안재모, 백지영 등의 작곡가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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