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드벨벳 예리와 NCT 멤버들이 호흡을 맞춘 '헤어 인 디 에어'가 공개됐다. 사진|뮤직비디오 캡처

[스포티비뉴스=장우영 기자] 걸그룹 레드벨벳 예리와 NCT가 만나 밝고 맑은 에너지가 극대화됐다. 듣는 것만으로도 흥이 나고, 힐링이 되는 '헤어 인 디 에어'가 공개됐다.

SM '스테이션' 시즌313일 오후 7시 각종 음원 사이트에 레드벨벳 예리와 NCT가 참여한 애니메이션채널 투니버스 '트롤' 삽입곡 '헤어 인 디 에어'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SM '스테이션' 시즌3는 격주 목요일마다 다양한 아티스트와 프로듀서작곡가와 컬래버레이션으로 탄생된 새로운 음원을 발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달 29일에는 NCT 루카스와 스웨덴 밴드 '더티룹스' 조나 닐슨이 호흡을 맞춘 음원이 공개된 바 있다.

'헤어 인 디 에어'강한 드럼 비트와 화려한 랩이 어우러진 신나는 댄스 팝 곡이다. 예리와 NCT 해찬, 천러, 지성이 호흡을 맞춰 동화 같은 공간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예리의 밝고 맑은 목소리가 곡 분위기를 더 밝게 해주며, NCT 멤버들의 랩이 더해지면서 입체감 있는 곡이 완성됐다.

가사에는 걱정과 고민에 갇혀 미처 보지 못했던 아름답고 즐거운 세상 속에서 진정한 행복을 찾자는 밝은 메시지가 담겼다.

특히 '헤어 인 디 에어'는 오는 20일 방송되는 투니버스 '트롤' 오프닝 및 엔딩곡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헤어 인 디 에어'와 함께 공개된 '베스트 데이 에버'NCT 해찬, 천러, 지성이 호흡을 맞췄다. 세 사람의 매력적인 음색이 돋보이는 스쿨 록 장르의 곡으로, 밝은 에너지를 느낄 수 있다.

wyj@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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