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일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가레스 베일(29, 레알마드리드)이 또 다시 부상으로 쓰러졌다.

스페인 스포츠 신문 마르카14(한국 시간) “가레스 베일이 CSKA 모스크바전에서 부상을 당해 라요바예카노전을 앞두고 동료들과 훈련을 하지 못했다고 보도했다.

레알은 2018-19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G6차전 CSKA 모스크바전에서 0-3으로 충격적인 패배를 기록했다. 이 경기에서 베일은 부상을 당해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됐다. 베일은 카림 벤제마와 교체됐다.

베일은 잦은 부상으로 자신의 기량을 꾸준하게 뽐내지 못하고 있다. 이번 시즌에만 세 번째 부상이다. 지난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환상적인 골을 기록한 베일이지만 부상이 그의 발목을 계속해서 잡고 있다.

레알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팀을 떠나 그의 공백을 메울 선수가 필요하다. 시즌 초반에는 베일이 좋은 활약을 펼치며 이 역할을 해냈지만 부상이 겹치며 베일은 벤치도 앉지 못하는 신세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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