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운명과 분노'가 스즈키컵 2차전 생중계로 결방된다. 제공|SBS

[스포티비뉴스=장우영 기자] '운명과 분노'가 스즈키컵 2차전 생중계로 결방된다.

15SBS 편성표에 따르면 이날 오후 95분부터는 '2018 아세안축구연맹(AFF) 스즈키컵' 결승 2차전 베트남-말레이시아전이 생중계된다.

이에 따라 매주 토요일 오후 9시부터 방송되는 주말드라마 '운명과 분노'는 결방된다. 시사 교양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는 오후 1130분에 정상 방송된다.

'스즈키컵'은 동남아 월드컵이라고 불리는 동남아 최대 축구 대회다. 국내 지상파 생중계는 이례적으로, 이는 '박항서 매직'을 응원하는 한국 팬들의 뜨거운 반응으로 이뤄졌다. 이날 중계는 배성재 캐스터와 장지현 해설위원이 맡는다.

베트남은 '2018 아세안축구연맹 스즈키컵' 1차전에서 말레이시아와 2-2로 비겼다. 무승부였지만 원정에서 2골을 넣었다는 점에서 고무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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