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오넬 메시
[스포티비뉴스=김도곤 기자] 메시가 원맨 쇼를 펼친 바르셀로나가 대승을 거뒀다.

바르셀로나는 17일(한국 시간) 스페인 발렌시아의 시우다드 데 발렌시아에서 열린 2018-19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6라운드에서 레반테에 5-0 대승을 거뒀다. 메시가 해트트릭으로 원맨 쇼를 펼쳤다.

첫 골은 전반 35분에 나왔다. 메시가 수비수 사이를 헤집고 노마크로 있는 수아레스에게 패스했고, 수아레스는 침착하게 골망을 흔들었다.

얼마 되지 않아 추가골이 나왔다. 전반 43분 부스케스의 패스를 받은 메시가 수비수를 제치고 정확하게 골대 구석으로 빨려들어가는 슈팅으로 추가 득점에 성공했다.

후반에도 바르셀로나의 기세는 계속됐다. 메시가 연거푸 골을 터뜨리며 일찌감치 승패를 결정했다. 메시는 후반 2분 두번 째 골을 시작으로 후반 15분 해트트릭을 완성하는 골로 활약에 정점을 찍었다.

바르셀로나는 이미 승리가 확정된 상태에서 후반 43분 피케의 쐐기골로 완승의 마침표를 찍었다.

[영상] 바르셀로나 vs 레반테 ⓒ 스포티비뉴스 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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