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드FC가 '100만불 토너먼트' 결승전 일정을 확정 발표했다. ⓒ 로드FC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로드FC '100만불 토너먼트' 결승전 일정이 확정됐다.

로드FC는 내년 2월 23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샤오미 로드FC 52를 개최한다.

이날 100만불 토너먼트 결승전인 샤밀 자브로프(34, 아크맷 파이트 클럽)와 만수르 바르나위(26, 팀 매그넘/트리스타짐) 경기가 진행된다. 이 경기 승자가 내년 5월 제주도에서 권아솔(32, 팀 코리아 MMA)과 주먹을 맞댄다.

이 대결에서 승리한 파이터는 상금과 함께 로드FC 라이트급 챔피언 벨트를 받는다.

100만불 토너먼트는 인터내셔널, 중국, 일본, 동남아시아, 러시아 등 전 세계에서 지역 예선이 진행된 프로젝트다. 여러 단체 전현직 챔피언들이 경쟁해 예선을 통과했다.

로드FC 김대환 대표는 "100만불 토너먼트 결승전이 기존에 발표했던 일정보다 늦게 열리게 됐다. 스케줄이 확실히 결정된 만큼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 수준 높은 대회를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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