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르브론 제임스

[스포티비뉴스=이충훈 영상 기자] '킹' 르브론 제임스가 최악의 경기를 펼쳤다.

LA 레이커스는 17일(한국 시간) 미국 워싱턴 캐피탈원아레나에서 열린 2018-19 NBA(미국프로농구) 정규 시즌 워싱턴 위저즈와 원정 경기에서 110-128로 졌다.

이날 패배로 레이커스는 시즌 성적 18승 12패가 됐다. 반면, 워싱턴은 4연패 탈출에 성공하며 시즌 성적 12승 18패를 기록했다.

레이커스는 카일 쿠즈마가 20점 6리바운드 3어시스트로 분전했지만, 르브론 제임스의 침묵이 아쉬웠다. 르브론은 13점 6리바운드 3어시스트로 부진했다.

워싱턴의 존 월은 40점 6리바운드 14어시스트로 맹활약하며 팀의 4연패를 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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