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스윙키즈' 스틸. 제공|NEW
[스포티비뉴스=이은지 기자] 영화 '스윙키즈'가 제 19회 골든트레일러 어워즈에서 베스트 해외 홀리데이 트레일러상을 수상했다.

영화 '스윙키즈'는 1951년 거제도 포로수용소, 오직 춤에 대한 열정으로 뭉친 오합지졸 댄스단 스윙키즈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 작품은 지난 13일 뉴욕(현지시각)에서 열린 제 19회 골든트레일러 어워즈에서 베스트 해외 홀리데이 트레일러 상(Best Foreign Holiday Trailer)을 수상했다. 

골든트레일러 어워즈는 영화 예고편, 영화 포스터, TV 광고 등을 대상으로 한 매년 실시되는 시상식이다. 영화와 TV 시리즈의 예고편과 포스터 부문 베스트 액션, 드라마, 애니메이션 등  분야 상이 시상된다. 

특히 영화 예고편 부문 베스트 액션 상에는 '블랙 팬서', 베스트 판타지 어드벤처 상에는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 베스트 티저 상에는 '데드풀 2' 등 할리우드 영화들이 수상작으로 선정되며 더욱 눈길을 끈다.

'스윙키즈'는 오는 19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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