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노메코 새 앨범 '가든'의 트랙별 꽃 이미지. 제공|밀리언마켓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 가수 페노메코가 '가든'이라는 앨범명처럼 하나의 정원을 이루고 있는 새 앨범 트랙들을 소개했다.

페노메코는 18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가든' 트랙별 꽃(花) 티저 이미지 여섯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 속에는 각 트랙을 상징하는 식물 여섯 송이의 사진이 담기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1번 트랙 '쿨' 이미지에는 '순결'과 '변함없는 사랑'이라는 꽃말을 지닌 백합/시베리아가, '오해마'에는 '변덕쟁이'라는 뜻의 왁스플라워, 타이틀곡 'NO.5'에는 '아름답다', '덮인다'는 뜻의 유칼립투스, 'O.F.F'에는 민감, 섬세, 부끄러움을 뜻하는 미모사, '오케이'에는 '어디에서나 성공을'이라는 꽃말의 핀쿠션/레우코스페르뭄, '틸 아이 다이'에는 '모든 사람을 평등하게 사랑함'이라는 의미의 꽃 파티오라금/청산호 사진이 삽입됐다.

각 트랙을 상징하는 식물들의 꽃말은 페노메코가 곡을 통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와 어떻게 맞닿아 있을지 궁금증은 계속 커지고 있다.

더불어 페노메코는 꽃 이미지를 통해 이번 앨범에 피처링으로 참여한 아티스트의 정체를 모두 공개했다. 미국 음악신의 떠오르는 기대주 토비 루가 '쿨', 래퍼 더 콰이엇이 '오해마', 다이나믹듀오의 개코와 AOMG 뮤지션 엘로가 'O.F.F', 크러쉬가 타이틀곡 'NO.5' 피처링 아티스트로 참여했다.

페노메코의 첫 번째 미니앨범 '가든'은 2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gyummy@spotvnews.co.kr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