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라마 '내 사랑 치유기' 삽입곡을 부른 엘리스 소희. 제공|후너스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 최근 성공적인 솔로 신고식을 치른 걸그룹 엘리스 소희가 '내 사랑 치유기' 삽입곡을 불렀다.

지난 17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MBC 주말드라마 '내 사랑 치유기' OST의 일곱번째 파트인 소희의 ‘티얼스' 음원이 공개됐다.

'티얼스'는 주인공 치우(소유진)가 잃어버린 가족을 찾기까지, 몸도 마음도 힘든 상황에서 지난 기억의 아픔과 현실, 엇갈림을 아련하게 표현한 곡으로, 그녀의 안쓰러운 상황들을 강렬한 기타 사운드와 멜로디로 대변하고 있다.

강렬하지만 쓸쓸함을 담은 미디엄 템포의 밴드 사운드와 내면의 애절함을 담아 잘 어우러진 소희의 밝은 보이스 톤이 조화를 이루며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일 전망이다.

소유진, 연정훈, 윤종훈 등 배우들의 열연이 빛나는 '내 사랑 치유기'는 착한 딸이면서 며느리이자 아내이고 싶은 적이 한 번도 없었던, 그러나 식구들에게 그 한 몸 알뜰히 희생당한, 국가대표급 슈퍼 원더우먼의 명랑 쾌활 분투기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 방송된다.

한편, 최근 볼빨간사춘기와 협업한 첫 번째 솔로 싱글 '허리 업'의 공식 활동을 모두 마치고 새로운 차세대 디바의 탄생을 알린 소희는 다방면에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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