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이빗 로건이 떠난다 ⓒ KBL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부산 KT가 부상으로 이탈한 데이빗 로건을 대신해 스테판 무디를 영입했다.

KBL(한국프로농구연맹)은 20일 "KT가 최근 부상 공시한 로건을 대신해 무디를 영입했다"며 "무디는 21일 신장측정 후 등록 절차를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무디는 터키, 그리스 등 유럽 리그에서 주로 뛰었다. 행정절차를 마무리하면 오는 22일 원주 DB전에 첫 선을 보일 가능성이 크다.

KT는 올 시즌 맹활약한 로건이 왼쪽 햄스트링 부상으로 8주 진단을 받자 발 빠르게 외국인 선수 교체를 단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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