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안양 KGC인삼공사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안양 KGC인삼공사가 오는 25일 크리스마스 당일에 벌어지는 홈경기를 맞이하여 팬들을 위해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한다.

우선 이날은 12월 한 달간 KGC인삼공사의 홈경기마다 진행된 <12월 홈경기 출첵 이벤트>의 마지막 날이다. 지난 7일부터 25일까지 선수단이 크리스마스 유니폼을 입고 뛴 여섯 경기 동안 SNS를 통한 출석 인증 이벤트에 참여한 팬들의 응모권을 추첨한다.

선수단은 25일 당일까지 참여된 응모권을 경기 종료 후 추첨하여 본인들의 실착 크리스마스 유니폼을 팬들에게 직접 선물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 경기에선 뜻 깊은 자리도 준비된다. KGC인삼공사는 올해 하프라인 슛 및 기부천사 팡팡볼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적립된 이웃돕기 기금을 연고지인 안양시에 전달하는 시간을 마련하여 연고지 팬들에 대한 감사와 소외된 계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다.

한편 KGC의 크리스마스 홈경기는 25일 오후 3시 부산 KT와 맞대결로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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