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원주 DB가 김주성 은퇴투어 수익금을 전달했다.

지난 시즌 원주 DB는 김주성의 은퇴투어 당시 백넘버와 동일한 32개의 기념 유니폼을 한정판으로 제작, KBL을 비롯한 9개 구단에 전달했다. 또한 경기장을 찾은 팬들에게도 응모행사와 추첨을 통해 전달한 바 있다.

팬 응모행사는 KBL과 9개구단의 적극적인 협조로 진행되었다. 그 결과 응모권의 판매수익금(6,716,000원)을 모았다. 25일 진행된 김주성 은퇴식에서 DB는 수익금을 대한장애인농구협회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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