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은행의 박혜진 ⓒWKBL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우리은행의 박혜진이 3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WKBL은 26일 기자단을 대상으로 진행한 3라운드 MVP와 MIP 투표 결과를 공개했다. 그 결과 박혜진이 총 51표 중 32표를 획득, 3라운드 MVP에 뽑혔다. 2위는 13표를 얻은 KEB하나은행의 샤이엔 파커, 3위는 신한은행의 김단비(6표)였다.

박혜진은 3라운드 5경기에서 평균 14.2점 7.6리바운드 4.8어시스트 2.4스틸 3P 39.1%로 펄펄 날며 활약했다. 

MIP는 OK저축은행의 안혜지가 뽑혔다. 총 40표 중 21표를 얻었다. 안혜지는 3라운드 5경기에서 평균 8.0점 3.0리바운드 9.4어시스트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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