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레그리 감독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 유벤투스 감독이 맨체스터유나이티드의 관심을 거절했다.

영국 언론 타임즈맨체스터유나이티드가 알레그리 감독 부임을 준비하고 있다. 알레그리 감독도 맨유 부임에 관심을 갖고 있고, 영어를 배우고 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알레그리 감독은 이를 부인했다. 삼프도리아전 사전 기자회견에서 그는 나는 유벤투스에서 매우 행복하다. 유벤투스에서 뛰어난 성과를 내고 있고, 이를 계속 이어가고 싶다고 밝혔다.

계속해서 그는 이탈리아 축구는 매력적이다. 나는 이곳에서 감독 생활을 하는 것이 싫증나지 않는다. 나는 이탈리아 축구 발전을 위해 이곳에 계속 머물고 싶다. 이 세상 밖에는 할 일이 너무 많다고 전했다.

한편, 에드 우드워드 맨유 부사장은 축구계 정상급 인물이 맨유를 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시즌이 끝나기 전에는 발표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과연 어떤 감독이 맨유의 지휘봉을 잡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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