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자르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마우리치오 사리 첼시 감독이 에당 아자르에게 메시지를 전했다.

영국 언론 스카이 스포츠29(한국 시간) 사리 감독의 인터뷰를 전했다. 여기서 사리 감독은 아자르에게 미래를 확실하게 결정하라고 강조했다.

아자르는 오는 2020년이면 첼시와 계약이 만료된다. 이에 첼시는 재계약을 추진하고 있지만 본인은 급할 것이 없다는 입장이다.

최근 아자르는 공정하게 말해 나는 현재 경기에 집중하고 있다. 시즌이 끝난 후 보자며 자신의 거취를 시즌이 끝난 후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아자르는 나는 더 많은 골을 넣고 있지만 더 좋은 활약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나는 그저 골만 더 넣었다. 내 포지션은 윙어다. 공격수도 잘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레전드에 대한 가능성도 남겼다. 아자르는 구단의 레전드인 프랭크 램파드, 디디에 드록바, 존 테리 같은 선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말로 팬들의 마음을 복잡하게 만들고 있다.

이에 사리 감독은 아자르와 재계약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미래를 계획하려면 이 문제를 풀어야 한다. 아자르가 무슨 생각을 할지 모르지만 미래를 결정할 시간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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