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지만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메이저리그 홈페이지 MLB.com이 코리안 메이저리그 최지만을 "2019년 숨은 보석 5인" 가운데 한 명으로 꼽았다.

MLB.com은 "최지만은 3시즌을 뛰는 동안 한 구단에 머무르지 못했다. 탬파베이 레이스는 지명타자였던 C.J. 크론을 내보내고, 제이크 바우어스를 트레이드했다. FA(자유 계약 선수) 시장에서 넬슨 크루즈를 놓쳤다. 많은 인원 이동에도 최지만은 그대로 뒀다. 그의 힘을 믿고 있다는 신호를 보내는 것이다"고 짚었다.

매체는 "최지만은 볼넷 비율이 12%다. 인플레이 타구는 148개지만 12.2%가 배럴 타구였다. 기대 장타율은 0.469로 준수하다"며 그의 장점을 나열했다.

MLB.com은 "최지만은 2021년까지 연봉 조정 신청 자격을 얻지 못한다. 생산성 있는 타자가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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