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랑스의 2018년 러시아월드컵을 이끈 그리즈만, 포그바, 음바페(왼쪽부터)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2018년 프랑스인이 가장 좋아하는 인물은? 스포츠, 정치, 경제, 문화 모든 분야를 막론하고 프랑스 매체 'LE JOURNAL DU DIMANCHE'가 50위를 공개했다. 

축구 선수 중엔 2018년 러시아월드컵에서 프랑스 우승을 이끈 킬리안 음바페(20, 파리 생제르맹)이 4위에 올라 가장 높은 선호도를 보였다. 

LE JOURNAL DU DIMANCHE는 29일(현지 시간) 홈페이지에 '2018년 프랑스인이 가장 선호하는 인물' 순위를 공개했다. 

1위는 싱어송 라이터로 유명한 장 자끄 골드만이다. 골드만은 통산 8번째 1위에 올랐다. 이어 축구 선수 중에선 음바페가 4위로 가장 높았고, 레알 마드리드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3연패를 이끈 지네딘 지단 감독이 6위에 올랐다. 

앙투앙 그리즈만은 15위, 은골로 캉테가 29위, 디디에 데샹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 팀 감독이 35위, 대표 팀 주장 위고 요리스가 48위, 폴 포그바가 50위에 올랐다. 현역 축구 선수는 총 5명이 50위에 오른 셈이다. 

프랑스 배우 오마르 시가 2위, 대니 분이 3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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